이재성 1골 1도움 맹활약…마인츠, 장크트파울리 꺾고 5위 도약
이재성 1골 1도움 맹활약…마인츠, 장크트파울리 꺾고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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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1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연승에 앞장섰다. 카지노사이트
이재성은 22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파울리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전에 돌입할 때 넬슨 바이퍼 대신 투입돼 후반 22분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2월 1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14라운드에서 2골을 폭발한 이후 2개월여 만에 나온 이재성의 시즌 6호 골이다.
여기에 이재성은 후반 추가 시간엔 파울 네벨의 추가 골을 도와 이번 시즌 리그 세 번째 도움을 올렸다. 토토사이트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인 포칼에서의 1도움을 포함하면 이재성은 이번 시즌 공식전 전체 공격 포인트를 10개(6골 4도움)로 늘렸다.
이재성의 활약을 앞세운 마인츠는 장크트파울리를 2-0으로 제압,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승점 38을 쌓아 5위로 도약했다.
장크트파울리는 14위(승점 21)에 자리했다.
이재성은 16일 하이덴하임과의 22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마인츠는 전반 장크트파울리와 0-0으로 맞섰다. 안전놀이터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에 나선 이재성이 후반 22분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나딤 아미리가 먼 거리에서 때린 슛을 상대 골키퍼 니콜라 바실리가 막는 데는 성공했으나 공이 바로 앞으로 튀었고, 이재성이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왼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
마인츠가 박빙의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 시간엔 이재성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간을 노려 절묘하게 띄운 공을 네벨이 머리로 따낸 뒤 드리블 돌파해 쐐기 골을 만들어냈다.
마인츠의 홍현석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이재성에게 마인츠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0을 부여했다. 마인츠의 수비수 대니 다 코스타가 가장 높은 8.3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도 다 코스타가 최고 평점인 8.4를 기록했고, 이재성이 7.8점으로 뒤를 이었다.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은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팀 스카르케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소액결제 현금화
이번 시즌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정우영은 팀의 0-6 대패 속에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리그 2연패를 당한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24로 13위에 머물렀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32를 기록해 10위에 올랐다.
도르트문트의 세루 기라시가 무려 4골을 폭발하며 완승을 이끌었다.